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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인테리어’박 근 대표, 경북자활성공수기 공모에서 대상
  • 기사등록 2017-10-31 22: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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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영천시 인정 제6호 자활기업 '박근 굿 인테리어'(대표 박 근)가 경북도 자활성공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지난달 27일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7 경북도 자활한마당 축제’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도내 20개 자활센터 참여자와 종사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기발표와 함께 이같은 대상을 받았다.


자활생산품 전시와 자활사업 사진전에서도 영천지역자활센터의 사진 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또 저소득층의 자활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황신혜 실무자와 이윤복씨가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박 대표는 자포자기의 삶을 살던 어느 날 지푸라기라도 잡는 절박한 심정으로 지역자활센터를 찾았고 2005년 도배사업단에 배치됐다. 이후 2년만인 2007년 ‘굿인테리어’란 자활기업을 창업했으며 지난해부터 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해 자활지원을 받지않는 탈 수급에 도전하고 있다.


박근 대표는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한발씩 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 해준 동료들과 자활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희망의 꽃을 피우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일자리 제공과 취업상담, 자활정보제공 등 자활지원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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