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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고속도로 휴게소 안전지킴이 긴급안전교육
  • 기사등록 2017-11-17 20: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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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욱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17일 오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사례전파와 휴게소 종사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종사자 20여명을 초청해 긴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안전사례로는 지난 8월 경부고속도로 영천휴게소(포항방향)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져 휴게소 종사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사건을 예로 들었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관내 청통휴게소 등 3개소 모두 소방서와 15km이상 떨어져 있어 재난 발생 시 초동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산·인명피해를 입을 수 있다.


영천소방서는 이날 종사자들에게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과 비상대피요령,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을 중심으로 집중 교육했다.


이상무 영천소방서장은 “휴게소는 화기 취급을 많이 하고,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만큼부터 직원분들의 안전의식 향상이 중요하다.”며 “화기취급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숙달해달라.”고 당부했다. <171117 영천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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