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영천시 금호여성의용소방대 안양희·신현숙·한소영 대원이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강사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부여 받았다.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지난 22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열린 ‘2017년 경북대표 선발전’에서 지역 금호여성의용소방대 안양희·신현숙·한소영 세명의 대원이 팀을 이루어 심폐소생술강사 분야에서 경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의용소방대원 강의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강의(6개팀), 생활안전강의(7개팀)로 나눠 열띤 경합을 펼쳤다.
심폐소생술강의 분야 1위를 차지한 대원들은 오는 12월 12일 개최되는 '2017년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경북도 대표 출전자격이 주어졌다.
금호여성의용소방대 안양희 대원은 “그동안 의용소방대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며 심폐소생술 강의를 꾸준히 해왔던 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좋은 강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안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71122 영천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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