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2017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협희외장 이종평)가 6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울릉도를 제외한 경북도내 22개 시·군 1,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영천시협의회(회장 정광원)가 주관했다. 참석 내빈으로는 경북도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의장, 김수용·한혜련 도의원, 김영모·정연복 시의원을 비롯해 이상무소방서장 과 기관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정광원 영천시 협의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바르게살기협의회 행동강령 낭독, 시상, 결의문 낭독, 회가제창 순으로 도 협의회의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는 행사 후 각 시군협의회별로 포항 지진으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포항으로 장보기 행사를 떠났다. 포항지역 경제살리기 일환 행보다.
또 정광원 영천시 협의회장은 영천 육상꿈나무인 영동중학교 3학년 이재웅 학생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지역에서는 백원찬 영천시협의회 부회장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금호읍 협의회 이석명 감사가 김관용 도지사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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