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회장 정광원)는 지난20일 영천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제12대 정광원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3월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날취임식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시의회 의장, 김윤홍 바르게살기 경북도협의회 부회장, 신임 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정광원 회장은 “바르게살기 정체성을 확립해 새로운 업무추진과 목적의식을 가지고 치밀한 운영을 하겠다”고 말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김영석 시장은 “축하한다. 구조개혁이 과감하게 되어 새로운 출발 분위기가 느껴진다.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진실·질서·화합)을 재정립해 소속감을 가지고 봉사에 암해 달라”고 당부했다.

▲ 왼쪽부터 정광원 바르게살기 영천시협의회 회장,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시의회 의장

또 김순화 의장도 “3개월 후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많은 격려와 도움에 감사하다”며 인사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이날 정광원 회장은 11대 전임회장의 잔여임기로 2년을 역임한 후 이날  제12대 회장에 취임해 3년 임기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