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소방서]국내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에 소방체험관 개설 - 청통휴게소 대구방향, 고속도로 이용객 안전문화확산에 기여
  • 기사등록 2017-12-06 23:29:25
기사수정



[장지수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청통휴게소((주)바이오시스 심광보 대표)와 협력해 전국에서는 처음 고속도로 휴게소에 소방안전체험장을 설치해 휴게소 이용객들이 쉽게 소방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는 6일 오전 이상무 영천소방서장, 한국도로공사 이은성 지사장, 심광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체험장’ 건립 개관식을 갖고 장비 시연도 해보였다.


이를 위해 소방서와 청통휴게소는 지난 5월  휴게소 종사자 및 이용객들의 초기화재 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난 11월 23일 체험관 공사를 완료해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체험장에는 음성안내 터치식 119신고시스템, 주택용 소방시설, 심폐소생술, 물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의 장비를 갖추어져 이용객들의 소방관련 체험과 홍보가 용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체험관에는 어린이들이 소방관 옷을 입어보고 체험이 가능해 학부모 이용객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소방서는 전망한다.


국내 고속도로 최초인 청통휴게소 소방안전체험장은 개관식 첫날인 6일부터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아침9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다. 또 교육담당 직원이 상주하며 휴게소 이용객 누구나 쉽게 교육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상무 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체험장 건립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통휴게소 소방안전체험장이 좋은 모델이 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통휴게소 심광보 대표(왼쪽)와 이상무 영천소방서장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26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