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우리 자녀와 손주들이 고향영천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에 감사할 따름이다.”며 영천시장학회 김영석 이사장이 ㈜네비엔(대표 박영동)과 금호읍이장협의회(회장 서기태)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6일 네비엔(대표 박영동)에서 1,000만원, 8일 금호읍이장협의회(회장 서기태)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주)네비엔은 2007년부터 10년 넘게 영천시에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1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보탰다.
도남동에 위치한 폐기물재생처리업체인 ㈜네비엔 박영동 대표이사는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생각해 볼 때 영천시민을 위한 최고의 투자가 인재양성이라 생각되어 꾸준히 지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 금호읍이장협의회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홍보와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병행하면서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현재까지 총 7백6십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서기태 회장과 차윤태 부회장은 “모두가 힘들지만 신념을 가지고 매년 기탁하다 보니 어느새 장학회도 탄탄해지고 고향발전을 체감한다. 우리 아이들이 영천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171208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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