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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계속되는 장학금기탁▶상공인·농장·임업·아파트입주자·자동차정비 - [영천시장학회] 200억 목표 넘어 2020년까지 300억 달성 질주
  • 기사등록 2018-01-08 10:56:30
  • 수정 2018-01-08 18: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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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지난해에 이어 새해 들어서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장학금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 인재육성 열의가 식지 않고있다. 시 장학회는 지난해까지 장학기금 200억 달성을 지렛대 삼아 오는2020년까지 300억원 목표를 재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새해들어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송재열)가 지난 4일 신년 인사회를 가진 자리에서 장학금 1천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각각 김영석 영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지금 까지 영천상공회의소가기탁한 장학금은 모두 7천 2백만 원이며, 송재열 회장 개인으로도 현재까지 모두 1억 9천5백만 원을 전달해 기탁 열의에 첫 시동을 걸었다.


또, 같은 날 사계절굼벵이농장(대표 신철)에서도 1백만 원을 그리고 하나임업기술사 사무소(대표 최장옥) 도 1백만 원을 각각 기탁해 새해 장학금 기탁 대열에 동참했다.


신철 대표는 20년 전 임고면 우항리에 귀농해 처음 굼벵이 농장을 할 때는 기술이 부족해 실패도 많았지만 지금은 전국에서 벤치마킹 할 정도로 기술을 갖추어 그 고마운 마음을 담아 4일 이번 기탁에 동참해 지금까지 누계 6백만 원을 기록했다.


하나임업기술사 사무소 최장옥 대표는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1백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한 것으로 전했다.




5일에는 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영천시지회(지회장 문종윤)와 경북자동차전문정비제일사업조합 영천시지회에서도 기탁 행열에 가담해 각각 1백만 원씩을 전달했다.


문 지회장 등 임원들은 김영석 이사장에게 '영천시 장학회를 전국 으뜸으로 성장시켜 준데 따른 고마움'과 함께 이번에 1백만원을 기탁했으며, 지금 까지 누계 기탁금 200만원이 됐다.


또 경북자동차전문정비제일사업조합 조명길 지회장 등 임원들도 이날 1백만원 기탁식과 함께 2010년부터 지금까지 누계 8백만원을 기록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취임 당시 지역발전의 밑거름은 지역인재 육성 밖에 없다는 각오로 꾸준히 장학기금을 확보해 목표년도 보다 4년 앞당겨 200억 원을 달성했다.”, 또 “현재 232억 원이 조성 되었다. 2020년 목표액 300억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180105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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