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인재양성원이 올해 2학기 방과후학교를 개강하고 5개월간의 운영에 들어갔다.
영천시장학회가 운영하는 인재양성원은 3일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8월부터 12월까지 지역내 중·고등학생 100명을 선발해 무료 진학상담 및 학업컨설팅, 명사초청 특강, 선발학생 귀가수송, 대입전략 입시설명회, 연합동아리 운영 등 공교육 보완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시스템을 가동했다.
이번에 교육을 받는 100명의 지역 중고등학생은 지난 7월25일 160명이 응시해 그 중 100명이 선발됐다.
또 김영석 영천시장, 김성호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학부모,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에서는 선발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동중학교 3학년 김민기 학생 외 7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기도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행운은 열심히 노력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니 무더운 여름이지만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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