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상무 영천소방서장, 최갑수 회장, 최귀순 회장

[손흔익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 의용소방대 14대 최갑수(남)·9대 최귀순(여)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영천소방서는 6일 오전 11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최갑수·최귀순 회장, 정현용 직전회장, 이상무 서장, 이만희 국회의원, 정병진 영천시 총무과장을 비롯한 내빈, 의용소방대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공로패 수여, 임명장 수여, 회기전달,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갑수 회장은 “대원들의 뜻에 부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로 안전문화 정착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귀순 회장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18개 의용소방대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심폐 소생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상무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참 봉사조직이다. 앞으로도 영천을 위해 많은 노고를 부탁한다.”고 했다.

▲ 왼쪽부터 최갑수 (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최귀순 (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상무 영천소방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