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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심회]홀로 사는 어르신 위한 '보양식 나눔 활동' 12월까지 지속
  • 기사등록 2018-03-12 17: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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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미심회 옥나경 회장(맨 오른쪽)과 회원들이 준비한 보양식


[손흔익 기자]

미심회봉사단(회장 옥나경)은 지난 10일 한호산업(주)의 지원으로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여명에게 '보양식 나눔활동'을 펼쳤다.


미심회의 보양식 나눔활동은 3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월 2회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해드리고 청소나 말벗 등을 해드리는 연중 봉사활동이다.


이날 삼계탕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손이 많이 가는 삼계탕은 내손으로 해먹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이렇게 정성이 들어간 보양식을 만들어 직접 찾아와서 챙겨주고 말벗도 해주니 너무나 고맙고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후원업체인 한호산업(주)는 영천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을 모토로 이번 미심회 연간 활동에 200만원을 지원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조녹현)는 여건상 직접적인 봉사활동이 어려운 기업이나 개인 등을 봉사단체와 연계,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서로 win-win 하는 체제로 지역사회 내 소외 계층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180310 새마을민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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