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소방서, '119어르신 폰'제도 9월부터 시행
  • 기사등록 2015-08-19 21:03:53
기사수정

'119어르신 폰'도입

영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지역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119어르신 폰'(119자동신고 단말기)<사진>를 도입 오는 9월부터 지급한다.

 

119어르신 폰은 신고체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 화재 또는 응급상황 신고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 신고자의 위치는 물론 응급환자의 병력, 진료의료기관 등이 자동으로 119상황실로 송출된다. 이 정보는 출동하는 119구급차에 실시간 전달되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이루어지게 되고, 보호자 및 주변 도우미의 휴대폰으로 119신고 사실을 알려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번 119어르신 폰 도입은 독거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위기대응능력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신체적 한계로 도움을 요청하기 쉽지 않다. 또한 기존 운영하고 있는 무선페이징시스템은 노후화와 유지관리의 한계가 있어, 새롭게 특화된 119어르신 폰을 도입하게 됐다.

 

노유자 비상대피훈련

또 영천소방서는 18일 오후에는 금호읍 소재 자광원에서 이번 을지훈련을 연계한 노유자시설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다.<사진 아래>

 

이번 노유가시설 대피훈련에는 소방공무원 5명과 소방 펌프차량 및 구급차가 동원되었으며, 실제 상황처럼 가상화재 발생 전파와 인명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으로 진행했다. 훈련종료 후에는 자광원 직원 및 입소자들에게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3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