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유소년축구,지역 우수클럽 초청 친선경기 - 김해불루키즈, 대구황보관FC, 포항한국유소년클럽 - 지역 유소년축구 활성화 발판 마련
  • 기사등록 2015-08-19 22:53:49
기사수정

영천유소년축구클럽(감독 최석도)이 인근 도시 우수클럽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갖고 상호 화합을 도모했다.

 

영천유소년축구클럽은 앞서 끝난 2015화랑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이어 15일과 16일 양일간 단포 축구공원에서 포항 한국유소년축구클럽과 김해 불루키즈클럽, 대구 황보관FC 등을 초청해 영천유소년과 4개클럽 친선축구경기를 가졌다.

 

▲ 좌로 부터 대구황보관FC 곽완섭 감독, 영천유소년축구클럽 최석도 감독

김해 불루키즈 김동현 감독, 포항 한국유소년축구클럽 김종경 감독

 

이번 초청 친선경기는 올해로 2번째로 앞서 대마컵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바로 하루 전날 끝이나 운동장 분위기도 전국대회 분위기를 이어가는 등 선수와 참가 학부모들도 한창 고무된 분위기속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이번 친선대회는 작지만 의미있는 대회였다. 김해 불루키즈클럽은 하루전날 영천에 입성해 금호의 위와이너리에 투숙하고 대구 황보관 클럽과 포항 한국유소년축구클럽은 경기가 끝난 후 임고서원과 지역 관광지를 둘러 보고 돌아가 작은 규모지만 지역경제에도 소소한 도움을 주었다.

 

▲ 영천유소년축구클럽 학부모들이 이날 경기장에 모두 나와 경기를 관전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영천유소년축구클럽은 이번 대마컵전국축구대회를 거울삼아 지역유소년클럽을 좀 더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영천유소년클럽 고학년 학부모모임 회장(조규윤)과 저학년 학부모모임 총무(김지영)<사진>는 이날 친선경기에 이어 "영천지역 유소년축구는 이제 걸음마 수준이다. 자주 이런 기회를 갖고 좀더 체계적으로 어린이들을 뒷바라지 하겠다."며 서둘러 모임을 새로 가졌다. 이와함게 학부모모임은 "영천시축구협회와 보조를 맞추어 지역유소년 축구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친선경기는 저학년(초등 1년~3년)위주의 경기로 4개클럽 학부모와 선수 등 200여명이 축구공원을 축제분위기속에서 경기를 펼쳤다.또 영천시체육회 신용범이사(한미산업 대표)도 이날 운동장에 나와 지역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3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환경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