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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 주민주도 중요하지만 관련부서 적극 참여 필수 - 영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18-05-28 13: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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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흔익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5일 영상회의실에서 쇠퇴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영천시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부처협업 및 협조가 필요한 관계부서장 및 담당 등 30명이 참석해 용역추진 배경과 도시 전체에 대한 쇠퇴현황 및 잠재력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사업의 목표달성에 대한 검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선정된 완산동 영천 공설시장과 영천역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에 대해 선도사업 추진절차에 따라 2월 주민공청회 및 지방의회 의견청취, 5월 선도지역 지정, 6월중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및 평가요청서를 제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 시는 올해도 쇠퇴정도가 심한 활성화지역에 대해 공모사업을 준비해 사업선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자생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부처의 사업을 담아내는 사업인만큼 부처협업을 강화시키고 관계부서에서는 사업 후보지를 제시하고 선정하는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180525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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