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데스크]
경북도 장상길(張 相 吉, 50) 일자리본부장이 2018년 1월1일자로 영천시 부시장에 내정됐다.
신임 장 부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 새해 시무식자리에서 공무원윤리헌장낭독과 함께 공식 취임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장 부시장은 경북 울진이 고향으로 대구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8년 3월 울진군에서 첫 공무원을 시작으로 2011년 국외교육(Univ. of Missouri State)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경북도에서 근무해 왔다.
2013년 도 일자리창출단장과 경북개혁추진단장을 거쳐 2015년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일자리 민생본부장을 뒤로하고 이번에 영천시 부시장으로 내정됐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날 “중앙부처와 경북도청을 부지런히 찾아 영천시와 도움이 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직원들의 어려움에 귀를 열고 소통하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취임사에 대신했다.
일자리 및 민생 분야 전문통으로 알려진 장 부시장은 2일 영천시 각 부서별 간부공무원을 대동해 경북도 신년 인사를 다녀오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장 부시장은 부인 김 씨와의 사이에 1남 1여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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