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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심폐소생술의 기적', 운동 중 쓰러진 무호흡 남자 살린 유공자에 표창 - 서진희씨(보건교사)와 윤동구씨(학부형), 심폐소생술로 사람살려
  • 기사등록 2018-05-30 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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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이상무)는 30일 오전 10시 소방서 서장실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사람은 서진희씨(보건교사)와 윤동구씨(학부형), 이들은 지난 5월 4일 오전 10시 55분경 영화초등학교 운동장을 지나던 중 달리기를 하다 쓰러져 있는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의 의식과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한 다음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A씨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A씨는 119구급대에게 안전하게 인계돼 인근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A씨는 회복치료를 받고 퇴원을 한 상태다고 소방서가 밝혔다.


이상무 서장은 “이번 사례처럼, 평소에 심폐소생술을 알고 있으면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심폐소생을 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홍보에 힘쓰겠다.”고 했다. <180530 예방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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