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관·군축구대회 9월6일 3사충성연병장서 열려 - 대회장소, 북한 돌발변수 여진으로 다소 유동적
  • 기사등록 2015-08-25 23:00:25
기사수정

 

▲ 사진은 지난2014년 제5회 민·관·군대회에서 지역 돌고래축구클럽과 3사관학교의 경기 장면

 

 

지난 6월 메르스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던 올해 민·관·군축구대회가 오는 9월 6일과 13일(양일간)로 확정됐다.

 

영천시축구협회(협회장 윤인지)는 “메르스로인해 연기되었던 올해 민·관·군대회가 3사관학교측의 결정으로 9월6일과 13일 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에서 열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민·관·군대회는 오는10월 3사관학교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와 지난6월 메르스로 인해 사실상 대회 개최 자체가 불투명했으나 학교측의 배려로 이번 대회 일정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6회민·관·군축구대회에는 지난해와 같이 군에서는 3사관학교를 비롯해 기동1중대와 122연대, 1117공병대 등 4개 군팀이 출전한다. 또 관에서는 영천시청, 소방서 그리고 민에서는 지역 17개 지역 축구클럽이 각각참가 하는 등 모두 29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청·중·장년부로 나뉘어 명실상부한 민·관·군 화합의장을 펼친다.

 

윤인지 축구협회장은“지난 메르스와 세계군인대회, 북한발  돌발적 변수로 등으로 대회개최 장소가 불확실 했으나 학교측의 배려로 이번 일정이 잡혔다. 다른 변수가 없다면 대회장소는 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이 불변이나 북한의 돌발적 행동으로 인한 여진이 아직 가시지 않은데다 군 특성상 세계군인대회 등으로 개최장소가 단포축구공원이 될지는 대회당일까지 유동적이다”고 말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3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환경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