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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사람 찾아오는 둥근 세상 어울림 캠프 실시 - 장애·비장애 가족, 특수교육실무사, 교사, 봉사자 모두 함께 소통
  • 기사등록 2015-08-28 21: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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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도 나누고 친구애도 키웠어요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이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을 함께 모아 우애도 나누고 가족애도 키우고 서로 소통하며 보이지 않는 갈등 해소 차원의 어울림 캠프를 운영했다. 

 

교육청은 27일과 28일 양일간 대구대학 경산캠퍼스에서 영천과 경산의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 담당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90여명과 함께 '찾아오는 둥근 새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와 비장애 서로간 소통과 갈등해소를 위해 모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첫날 서로의 관계 재구성을 위한 협동화 그리기, 팀빌딩 게임, 장점찾기, 가족애 충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둘째날은 운동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마음껏 발산 시켰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로 서로간 부족한 대화의 벽을 넘어 운동회와 미션을 통해 챙겨주고 이해하면서 마음껏 서로를 포용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21일과 22일에도 장애학생 및 일반학생 89명, 교육지원청 소속 교사 30명, 특수교육실무사 및 학부모 8명,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관련학과 봉사자 43명까지 총 169명을 대상으로 '오~감동이들의 사회성 연산 캠프'라는 주제로 이들의 사회적 기술 증진과 가족애를 도모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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