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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콜택시 실종자 발견에 으뜸 협조, 영천경찰서 감사장 전달
  • 기사등록 2018-08-14 22: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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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10일 영천콜택시 사무실에서 실종 지적장애인을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 조치토록 도움을 준 정국현(남, 51)택시기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8. 9.(금) 15:40분경 영천시 완산동 영천공설시장 주변에서 배회하고 있던 미귀가자 지적장애인 1급 A씨(37, 남)를 발견, 자신의 택시에 탑승시켜 경찰서로 직접 방문해 인계하므로서 A씨를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는 것.


영천콜택시는 지난 6월 24일에도 김동용(40, 남)기사가 82세의 치매노인을 발견해 경찰서에 인계한 후 안전하게 가정으로 귀가시켜 감사장을 받은 후 이번이 두번째다.


영천경찰서는 실종치매노인 예방을 위한 지역네트워크로 ‘어르신 안전지킴이’를 관내 콜택시 업체 등에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건 발생시 상황을 전파해 이같은 도움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이갑수 영천경찰서장은 “자기보호가 어려운 지적장애인, 치매노인 실종 발생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민관협력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더욱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180813 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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