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2차 노선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오는 10일부터 북안면 송포리 마을에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산업단지 등 일부 구간에 대한 노선이 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운행 노선은 오지마을의 시내버스 운행요청과 도로여건 개선등 운행여권이 갖춰진 마을 중 교통약자를 우선 감안해 추진되었으며, 일반산업단지 노선 등 기존 노선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반영 일부 노선에 대한 계통 및 시간조정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운수종사자의 근로시간이 조정됨에 따라 지역별 최소이용 노선을 일부 감회해 종사자 휴식시간 보장에도 일부 대처했다. 향후에도 도로여건 개선 및 주민불편사항을 파악해 시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총 70대의 버스로 117개 노선을 운행 중에 있으며 시내버스 이용률은 낮아지는 추세로, 시 관계자는 고령인구 증가 등 지역여건을 감안해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최소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변경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나, 해당 읍면동사무소, 각 노선별 승강장에 게시된 운행시간표로 확인할 수 있다. <180906 교통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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