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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공설시장 열 두번째 사은대잔치 - 시장개설 60주년 기념 다양한 문화행사 및 초청공연
  • 기사등록 2015-11-04 23: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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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공설시장상인회장]

영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객사은잔치 행사가 2일 영천공설시장 3층 특설무대에서 개최 됐다.


이날 행사는 시장개설 60주년을 맞아 1층 중앙통로를 시작으로 풍물과 길놀이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및 축하 퍼포먼스, 경품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층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고객의 안녕과 큰시장의 번영을 위한 붓글씨 퍼포먼스와 함께 민요공연, 부채춤, 색소폰 연주, 단비(TBC고향별곡)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오후 내내 이어졌다.


공설시장상인회(회장 김영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정희수 국회의원, 권호락 시의장, 정우동 영천경찰서장, 김성호 교육장과 시·도의원 및 상인, 고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영우 상인회장은 인사말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지만 이날 행사는 많은 고객님들이 기다렸다.”고 말하고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우리 큰시장에 고객님들이 많이 보고, 오고, 사야 큰시장의 발전이 있다.”면서 힘주어 참석자들에게 관심을 호소했다.


또 축사에 나선 김영석 영천시장은 권호락 의장의 손을 잡고 나란히 단상에 올라 “최근 농산물 작황이 고르지 못해 다소 가격이 하락한 것이 걱정된다.”고 언급하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축하드립니다.”며 권호락 의장과 함께 짧게 인사를 마쳤다.


이어 정희수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장)은 축사에 앞서 김영우 상인회장의 적극성을 극찬한 다음 김관용 도지사의 말을 인용해 “영천이 경북 23개시·군 중 가장 빠르게 발전했다. 타 도시는 꿈쩍도 않는데 영천만 유독 잘되고 있다”면서 관중들의 박수를 유도했다.


정 의원은 이어 자신은 완산동에 전철과 KTX가 들어오면 역세권 개발, 금호강 생태하천개발로 환경 발전, 구 공병대 아파트개발로 인구증가 등 3가지 선물을 가져다주었다.“면서 ”곧 영천공설시장이 대박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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