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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제197회) 개회, 13일부터 20일까지(8일간) - [5분발언] 조창호 부의장▶“영천시 공무원 청렴도 개선” 주문
  • 기사등록 2019-02-13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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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영천시의회 제197회 임시회의가 개막돼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개회식을 선언하고있는 박종운 의장)


[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 제197회 임시회의가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돼 오는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해 마지막 196회 임시회 후 55일 만인 올해 첫 임시회에 조영제 의원을 제외하고는 전체 의원이 참석해 열의를 나타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집행부 새해 공유재산(수시분) 관리계획안 승인 건과 4건의조례(안) 및 2019년도 영천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임시회 첫날인 이날 의회는 의회사무국(국장 안규섭)으로부터 집행부 임시회소집요구 보고에 이어 영천시 공무원의 청렴도 개선을 요구하는 조창호 부의장의 강한 질타성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연속해 의회는 전체 회기일정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에 김선태, 김병하 의원을 선임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회기 둘째 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세 차례 본회의를 열어 ▲14일에는 기획감사실·홍보실·미래전략실·행정자치국, ▲15일 교육문화센터·체육시설사업소·시민회관, ▲18일 환경사업소·상수도사업소·농업기술센터·도시건설국 으로부터 올해 집행부 주요업무를 각각 보고받는다. 또 의회는 ▲19일 하루 동안 휴회해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그동안의 심의활동을 종합하여 각 조례(안)과 안건을 처리하고 20일 폐회한다.  

 
박종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들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위한 새해 첫 의정활동의 시작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지난해 심사한 예산과 사업들이 새해 업무보고에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파악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바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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