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전자회의시스템이 벤치마킹 반열에 올랐다. 타지자체보다 앞서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한 영천시의회가 최근 경북지역 타 시군구의회 사무국으로부터 선진지 견학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오전 안동시의회 김종경 의사계장 외 5명이 영천시의회를 방문해 현재 영천시의회가 사용 중인 전자회의시스템을 살폈다.<사진> 이날 안동시의회 직원들은 오전 9시부터 오전 내내 市의회 최상국 의정계장의 안내를 받아 전자회의 시스템의 운영방법, 프로그램 시연, 실시간 인터넷방송 시스템 등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앞서 2월13일에도 경산시의회 서춘열 의사계장 외 3명의 직원들이 의회 전자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등 최근 경북도 시군구 의회에서 잇따라 방문해 최근 영천시의회 전자회의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영천시의회 전자회의시스템은 지난해 7월 제8대 의회 들어서부터 처음 도입됐다. 1억5천만원을 들여 전자투표, 회의운영, 의장석 및 발언대 시나리오, 회의자료 조회, 회의발언자 등록 등 인터넷 실시간 방송과 함께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본회의장 운영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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