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전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5일 선관위에 무소속으로 제20대 지역 국회의원출마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총선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금로동 강변로 2층에 선거사무소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표심 몰이에 들어갔다. 별도 출마 기자회견을 갖지않은 김 예비후보는 19일 본지에 자신의 출마 동기를 문서로 알려왔다.
다음은 김 예비후보가 직접 작성한 제20대 국회의원 출마의 변이다'
제20대 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한 김경원 전대구지방국세청장(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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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내고향 영천시민 여러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경원 입니다.
그동안 고향분들께서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과 성원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도 고향에서 보낸 10년 세월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고향 영천은 최근 성장의 기미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구가 줄고 갈수록 살림살이가 팍팍해 지는 것이 현실이며 중앙과의 연결도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저 김경원 후보는 중앙예산부처, 대구지방국세청장, 국민연금관리공단 상임감사 및 미국유학과 미국 국세청 근무로 세계일류경제현장도 체험하는 등 경제관료 30년을 보냈습니다.
이런 제 경험을 살려 낙후된 내고향 경제발전을 위해 혼신의 열정을 쏟아 반드시 잘사는 부자 영천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네 번의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과 전)박근혜 대통령후보의 대외협력특보로서 당선에 기여하는 등 중앙정치권에서 그동안 쌓아올린 엄청난 인맥을 활용해 내고향 지역발전을 이뤄 나가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를 보내주시고 언제나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제 20대 국회의원 영천시 예비후보 김경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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