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사진>이 독일에서 열리는 항공기 인테리어산업 박람회에 참관하기 위해 내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함부르크로 출국한다.

영천시는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한 직원 4명과 함께 3월31일부터 4월5일까지 6일간 지역 항공인테리어산업 장기적 발전방향 모색 일환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9년 항공기 인테리어산업 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 31일 독일 함부르크로 출구해 4월5일 귀국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독일 박람회 참관에서 최 시장은 독일 ZAL사를 방문해 항공전자 및 항공인테리어산업관련 협력을 모색하고 관련분야 각 전문 부스를 돌아보게 된다.

또 이 기간 동안 항공산업 선진국인 캐나다 라이슨대학 정준 박사와 합류해 항공전문분야 인적교류·기술지원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또 세계 선진 항공기업인 밤바디어사(민간항공사)의 부스를 방문해 항공분야 견문을 넓힌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영천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연구센터 와 지역 항공관련 산업기업인 디지트론, 에이티씨, KNL정보시스템, 심포니이미징 4곳 등 모두 12명이 함께 동행 한다.

특히 최 시장은 박람회 기간 중 박람회에 참가한 한화그룹 국내 신소재 항공전자인테리어분야 본부장과도 만나 지역 항공산업 미래 발전분야를 논의할 방침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