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기자]
국방부가 7일 올 상반기 군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장달수(3사 21기. 소장) 5군단 부군단장이 육군3사관학교장에 임명돼 오는 10일 취임할 예정이다. 장달수 소장은 예천군 출신으로 예천 용문중(6회), 대창고(26회)를 거쳐 육군3사관학교 21기를 졸업했다.
84년 소위로 임관해 17사단 102연대 3대대 대대장, 육군3사관학교 연대장, 2군단 교육훈련처 교육훈련참모, 합동참모본부 작전부 통합방위과장, 제11공수특전여단장을 역임했다. 또 육군 미사일사령부작전부사령관, 제2작전사령부 동원차장, 제53보병사단장(20대)을 거쳤다. 1963년생인 장달수 장군은 부인과 3녀를 두고 있다. 종교는 기독교.
현 육군3사관학교장인 황대일(육사43기. 소장) 장군을 중장으로 진급해 1군단장으로 보임됐다. 지난해 12월 28일 육군3사관학교 제32대 학교장에 취임한 황 장군은 취임 5개월 만에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자리를 옮긴 황 장군은 5사단 27연대 1대대장, 5사단 작전참모, 39사단 118연대장, 대통령경호실 군사관리관,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제9보병 사단장(47대), 제1야전군 참모장)52대), 육군3사관학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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