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욱]영천소방서장 정년 퇴임 - 34년 소방공직, "동료들의 추억 간직하고 떠나"
  • 기사등록 2015-12-31 00:39:42
기사수정




재욱 영천소방서장이 29일 소방서 3층에서 정년퇴임식과 함께 동료들의 축하와 존경을 받으며 소방공직 34년을 끝으로 소방서를 떠났다.


이 서장은 경북 성주출신으로 지난 1981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경북소방본부 방호구조과 화재조사담당, 예방홍보담당, 김천소방서장, 포항북부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소방행정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지난해 7월 2일자로 영천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이 날 퇴임식에서는 정희수 국회의원과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의회의장, 김성호 영천교육장을 비롯해 각 기관장과 가족, 지인,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이 서장의 퇴임을 축하했다. 


또 이 날 이 서장은 명예로운 정년퇴임으로 재직기간동안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녹조근정훈장 을 수상하였으며, 직원들은 재직 중 노고를 기리고자 한마음으로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재욱 서장은 퇴임사에서“지난 30여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많은 위험과 어려운 고비가 많았지만 가족과 직원들의 격려와 신뢰가 있었기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동료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잘 간직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4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