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재욱 영천소방서장이 정년퇴임하고 새로 장훈욱 전 울진소방서장<사진>이 제22대 영천소방서 서장으로 부임한다.
31일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신임 장 영천소방서장은 새해 5일에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훈욱 신임 서장은 경북 의성출신으로 대구미래대학교, 경운대학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장 신임 서장은 1979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안동, 구미, 경산 등 주요소방서의 소방행정과장 및 예방안전과장을 역임하고, 2013년에는 소방의 꽃인 지방소방정으로 승진하여 영덕소방서장, 울진소방서장을 지냈다.
신임 장 서장은 영천에 입성하면 우선 "안전한 영천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으로는 직원들 간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밖으로는 현장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열린 소방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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