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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살린 소방관 '하트세이버 인정서' 받았다. - 금호119안전센터 황준선, 이경무, 박성현, 신동훈(일반인)
  • 기사등록 2016-01-04 21: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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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신축원룸 공사장에서 심폐소생술로 공사장 인부의 생명을 살린 금호119안전센터 소방관 3명과 일반인 1명 등 4명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트세이버 인정서'와 배지가 주어졌다.


영천소방서는 4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시무식을 갖는 자리에서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소생시킨 금호119안전센터 소방교 황준선, 소방사 이경무, 의무소방 박성현 등 3명과 일반인 신동훈씨 등 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정서와 배지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1월 6일 13시 11분경 영천시 문외동 신축원룸 공사장에서 일하던 같은 동료가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동료인 신동훈씨가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으며,  출동한 구급대원인 이들에게 인계하고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전기충격)로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해 생명을 살렸다는 것.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의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로 죽음에 이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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