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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절도범 더이상 갈곳 없다. - CCTV 영상분석 지구끝까지 추적한다.
  • 기사등록 2016-01-27 23:30:34
  • 수정 2016-01-27 23: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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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 범죄와 단지내 지하 또는 주차장 절도범은 이제 더 이상 도망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형사들이 CCTV 영상을 끝까지 추적 분석해 피의자를 검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천경찰서(서장 정우동)는 23일 05:18경 영천시 창신1길35-0, 아이존빌스타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겨져 있지 않은 피해자 김 모씨의 승용차량 내에 보관 중이던 현금・담배등 627,000원상당을 훔쳐 달아난 특수절도 피의자 3명을 CCTV 영상분석과 끈질긴 탐문수사로 검거 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하자 동부파출소(경사 신규환)는 피해장소 주변 CCTV 8대를 범죄발생 시간대별로 철저히 분석해 용의자 추적에 들어갔다. 도주 동선과 끈질긴 탐문으로 3일만에 인적사항을 특정하고 검거에 나선 것이다.


이들 피의자들은 특정 선후배 사이로 김 모(남,17세), 신 모(18세) 2명과 함께 성명 불상 1명 등 3명으로 경찰관의 끈질긴 추적 끝에 25일 검거 됐다.


경찰은 25일 16시 50분경 이들 피의자와 보호자를 상대로 연락을 취해 동부파출소로 출석시킨 후 신원이 확인된 2인에 대하여 CCTV 영상자료를 확인시켜 범행을 자백받아 검거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또 성명불상 1인에 대하여는 현재 소재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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