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 특전예비군(회장 김한규)은 지난달 29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임고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특전예비군에서는 우리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에게 따뜻한 밥을 드리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백미(20kg) 10포와 라면 7박스를 임고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한규 특전예비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관석 임고면장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영천시 특전예비군 김한규 회장님과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에 감동했고 후원자의 뜻이 잘 반영되도록 기탁된 물품을 관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영천특전예비군의 마음을 담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 및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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