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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자자~" 영천경찰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전시회 - "아이들에게 가장 큰 선물은 칭찬!" - 학부모들, "참 잘~~했어요",
  • 기사등록 2016-05-25 22: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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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서장 정우동)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공모한 '칭찬 한마당' 우수작품 29점을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공개해 훈훈한 칭찬이 전해졌다.


경찰서는 지난 21일 금호강 둔치 분수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공모해 선정된 학교폭력 근절 우수작품 29점을 들고 나와 전시회를 펼쳤다.


이날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젊음의 끼를 발산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장기에 대한 겨루기를 하는 자리다. 지역 학생들과 청소년, 학부모 등 1,500여명이 모인 대규모 청소년 행사였다.


영천경찰서 여성청소년담당관은 학부모들로 부터 "이렇게 좋은 작품을 아이들이 만들었구나"하면서 많은 칭찬을 들었다는 것. 특히 일부 학부모들은 일일이 작품을 하나하나 손으로 짚어보이면서 "아이들에게는 칭찬이 가장 큰 선물인데 이런 좋은 알림이 널리 확산돼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경찰서와 교육청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어울림마당에 참석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야~참 멋지다. 칭찬이라는 주제 하나로 이렇게 예쁜 작품들이 만들어 지다니"라며 놀라운 반응이었다. 또 정밀하고 깔끔한 아이디어작품들에 대하여는 "정말 기발하다. 작품을 만들면서도 아이들 서로 의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아름다움도 있었을 것이다."면서 호평 했다.


경찰서 관계자도"이번 전시회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아이들을 칭찬하고 선도하면서 작품전과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갖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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