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최초 기숙형공립 중학교인 영천 '별빛중학교'가 2012년 첫 삽을 뜬 이후 4년여 기간 끝에 지난 14일 본교 강당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개교식에는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을 비롯해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김성호 교육장 등 교육 관계자와 시민 등이 함께 자리했다.
별빛중학교는 농촌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여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을 위해 설립된 기숙형 중학교로 올 초 준공식을 마치고 지난 3월 98명의 학생들이 첫입학 한것.
이날 김영석 영천시장은 별빛중학교 교원 18명에게 총 38백만원의 교원연구비 증서를 전달하고 학생들은 축하공연으로 화답했으며 이영우 교육감은 기념식수로 개교를 축하했다.
‘별빛중학교’는 당초 7학급 150명(특수 1학급 포함)규모로 영천시 고경면 해선리 240-3번지 일원에 부지 36,349㎡, 건축 9,605㎡ 등 지상4층으로 설립됐다. 사업비는 총 239억 1400만원(시설비 205억 5500만원, 부지매입비 33억 5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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