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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별을 따라 신비의 우주 속으로’ - 제13회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개막 - 천문․우주․과학 체험학습의 장
  • 기사등록 2016-07-23 00:37:32
  • 수정 2016-07-23 0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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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대표축제인 제13회 보현산 별빛축제가 22일 오후 3시 보현산 정각마을 천문과학관 야외마당에서 개막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월)까지 나흘간 계속되며 주제는 ‘밤하늘별을 따라 신비의 우주 속으로’이다.


특히 올해 13회 부터는 450㎡규모 천문전시체험관이 신축되어 연중 1회 축제가 아닌 상시축제로 바뀌어 축제날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천문우주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이날 개막식에는 정연화 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경북관광공사 김대유 사장, 지역기관단체장과 축제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정연화 별빛축제위원장은“이번 축제는 천문우주의 중심도시답게 주제관을 비롯해 천문과학관, 시범공연, 체험행사 등 많은 준비를 했으니 부모님들은 추억을 되살리고 자녀분들에게는 무한한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기회로 삼아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기념사를 했다.


축사에 나선 김영석 영천시장은“아직 축제장 인프라가 완벽하지 못하지만 매년 예산을 투입해 이곳을 명실상부한 별의과학관으로 만들 예정이다. 내년쯤이면 전국최고의 인프라가 구축된다. 또 화북면 입석리와 연계해 전국최장 1.4km 짚 라인이 완공되면 이 일대가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면서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만희 국회의원은 “이곳에 오면 어른들은 어린 시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 어린이들에게는 앞으로의 희망과 미래를 볼 수 있다. 바쁜 일상이지만 작은 여유를 갖고 하늘과 별들을 바라보며 가슴속에 있는 꿈과 희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외부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영천시외버스 터미널~영천역~영천시청~화남면~축제장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하행은 22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주제관에서 모형우주선, 우주복 작용체험, 로켓가든, 로봇 팔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천문과학관에서는 망원경 천체관측실, 5D체험, 과학전시 등이 준비됐다. ▲또 무대공연 등 연계행사로 보현산 천문대 개장, 신기한 비눗방울 만들기, 태권도시범, 미술실기 대회, 별빛카카오톡홍보선발왕 대회 등 다양한 시상도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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