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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역]영천 철도안전지킴이 첫 탄생 - 시민눈높이에 맞는 안전개선책 찾을 터
  • 기사등록 2016-07-27 13: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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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영천역(역장 박흥수)은 26일 오전 영천자원봉사센터 1층 강의실에서 지역철도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겸한 철도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철도공사가 2014년 4월부터 실시해온 철도안전지킴이 양성 확대프로그램 일환으로 일반인 눈높이에 맞는 철도이용의 안전문제를 개선하고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교육대상은 지역 초등학생부터 성인 직원가족 등으로 영천지역에서는 이번에 안전재난지킴이봉사단(단장 최호병) 40여명이 참여해 철도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교육에는 철도안전에 대한 이론, 체험교육, 지역철도현황 등 3시간동안 이루어지며 이수자에게는 모두 철도공사의 철도안전지킴이 위촉장이 발급된다.


이들 교육생들이 철도안전지킴이가 되면 평상시는 철도안전 홍보와 신고문화 선두주자 역할을 수행하고 재난시는 긴급구호 지원 및 사고현장 자원봉사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이들은 승객의 역할 및 소소심 시연 등 국민 참여형 훈련에도 동참하게 된다.


이를 위해 철도공사는 올해 철도안전지킴이 양성인원 목표를 300명으로 정하고 지역본부별 전문 강사를 1명씩 확보하고 철도안전에 대한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을 준비 하고 있다. 또 지킴이 참여자들에게도 주어진 역할을 완수할 경우 인센티브(철도관광상품권)제공과 함께 다양한 철도이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교육에서 박흥수 영천역장은 “철도안전지킴이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개선방안을 찾고 철도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교육의 의미를 크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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