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동대구역 박흥수 부역장이 25일 영천관리역장으로 부임했다.<사진>
한남대학교 행정복지대학원을 졸업한 박 신임 영청역장은 98년 철도청 제천기관차승무사무소 행정 8급으로 철도청과 첫 인연을 맺어 본사 조달본부와 기회조정본부 그리고 인사노무실을 두루 거쳤다. 박 역장은 지난1월 동대구 부역장을 역임하면서 같은 해 사무2급(부장)으로 승진해 이번에 영천관리역장으로 부임했다.
대전이 고향인 박 역장은 부인 정씨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취미는 야구와 볼링을 좋아한다. 또 성격은 온화하면서도 실무형으로 잘 알려지고 있다.
박 역장은“대구보다 영천은 온화하고 정감이 느껴지는 도시다.”고 첫 소감을 피력하고 “부임해 있는 동안 지역의 포도와 와인 등 체험시설과 열차를 연계한 기차관광산업에 관심이 많다”면서 업무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상훈으로는 2009년 국토교통부부장관으로부터 공사창립 유공표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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