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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서 낚시하던 48세 남자 6일만에 익사체로 구조 - 신녕면 연정리가 고향인 우씨, 휴가차 낚시왔다가 변 - 경찰, 과학수새대까지 현장에 급파
  • 기사등록 2016-08-06 16: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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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녕면 연정리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우 모씨(남, 48세)가 저수지에 빠져 6일 만에 익사체로 구조됐다.

영천소방서와 경찰서는 5일 오전6시30분경 신녕면 산불감시원 A씨로부터 “1주일 전부터 화산지에 낚시하러온 사람이 행방불명되어 수상하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저수지를 수색한 결과 이날 오전10시40분경 저수지에서 우씨의 사체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천소방서는 수난구조보트와 잠수장비 등 구조장비 6대와 소방구조인력 10명을 동원해 사망자를 인양했다.

경찰은 이날 과학수사대까지 현장에 급파해 사고현장과 사체 등 사고주변과 익사자의 휴대폰을 수거해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타살의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오후 5시경 유족에게 사체를 인계했다.


한편 익사자 우 씨는 영천시 문외동에 거주하면서 신녕면 연정리가 고향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31일 휴가차 1톤 포터에 낚시방비를 챙겨 이곳에 낚시를 왔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해 6일 만에 산불감시원의 신고로 익사체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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