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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보람·만족의 감동』 영천 화랑문화제 개최 - 학생 중심 작품 전시 및 1인1악기와 동아리활동 발표
  • 기사등록 2016-11-02 17:02:09
  • 수정 2016-11-02 18: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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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 내빈들의 영천화랑문화제 개막 테이프컷팅>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교육청 주최·주관 ‘2016년 영천화랑문화제’가 『꿈·보람·만족의 감동』이라는 주제로 2일 영천생활체육관과 실내체육관 2곳에서 분산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경상북도교육청이 그동안 대회형식으로 운영해오던 것을 축제형식으로 바꾸어 지난해부터 영천교육청이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역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무용, 그림, 음악, 댄스 등 4개 종목에서 1인1악기 발표에 13팀, 동아리발표에 11팀이 참가해 발표와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끼와 능력을 나타내고 미래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지역교육청의 설명이다.

<개막식에서 인사와 축사하는 유병수 교육장,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의회의장>


이날 오전10시 개막식에는 유병수 영천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의회의장, 김수용 경북도의원, 각 학교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애국가는 올해 전국 국악경연대회(제2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기악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동부초등학교(지도교사 이이동)의 ‘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이 가야금, 대금, 장구, 거문고 등 우리 악기로 연주해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지는 인사와 축사에서 유 교육장은 “여러분 모두는 남이 갖지 않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서 “모두 자신의 재능을 사랑해 달라”고 짧게 인사했으며 김 시장과 김순화 의장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해 꿈을 이루기 바란다”면서 “학생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축사를 했다.


한편 이날 생활체육관에서는 1인1악기 발표무대와 체험부스, 실내체육관에서는 자유학기제 동아리 발표무대와 작품전시 등으로 오후까지 축제가 이어졌다.


[학생들의 개인 작품전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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