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 기숙사 조감도>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경산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가 기존의기숙사 1개 층 층축과 일부 리모델링으로 재학생들의 복지서비스를 강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산대는 18일 이 같은 내용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기존 기숙사(정암학사)의 환경을 대폭 개선해 학생들이 호텔 못지않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도록 한다는 것.
이를 위해 호산대는 지난 6월 경산시가 출연한 향토생활관 건립 기금 2억원을 포함해 약 20억원의 학교 예산을 투입해 각각 동별로 엘리베이터 설치와 최신 냉·난방시설, 자율학습실, 컴퓨터실, 휴게실, 세탁실을 비롯해 로비 등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또 호산대는 이 시설 외에도 각 층의 일부를 편의공간으로 변경하여 독서, 세미나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학생들이 안락한 시설에서 편안하게 학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현 부총장은 "이번 증축 기숙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주거환경을 도모하고 한국학생들과이 교류 확대를 위한 '호산글로벌교류센터'(가칭)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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