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쌀 적정생산 방안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쌀 시장 수급균형을 위한 근본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대학교 임정빈 교수(좌장)와 건국대학교 최승철 교수(발제자)가 맡은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강조했다.  또 “현장의견, 법적·제도적 대안 등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들이 충분히 검토되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 토론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과장, ▲농협중앙회 주철 양곡부장, ▲쌀전업농업중앙회 김광섭 회장, ▲경북도청 나영강 친환경농업과장, ▲농촌진흥청 이규성 중부작물부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태훈 곡물관측실장, ▲철원농협 최재연 조합장, ▲한국조사료 협회 김인필 회장이 참여 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는 안상수 의원, 김성원 의원, 유의동 의원, 홍철호 의원 등 20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