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중앙농업인상담소(역전로 12) 및 각 읍면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 운영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심화되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센터는 인근 도시 및 지역 내 유휴대체 인력을 확보해 인력을 중개함으로 봄·가을 농번기에 농가 작업의 공백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 농촌일자리 참여 농작업자에게 교통비·영농작업반장수당 및 구직신청 등록과 동시에 단체상해보험가입 혜택 등을 지원한다.
市는 지난 4년간 자체 구축한 농촌인력지원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인력 D/B를 확보해 농가와 작업자를 중개해 지난해 3656농가에 5만 6778명의 인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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