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천시 농업기술센터, 4일금호농협 회실에서 열린 새해 첫 농업인실용교육에서 김영석 영천시장이 “영천시가 대한민국 미래농업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며 인사했다.>
[영천투데이=최용철 기자] 새해 1월4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는 새해 첫 농업인실용교육에 지역 농업인들의 열기가 뜨겁다.
4일 금호농협 회의실에서 실시한 영천시(시장 김영석) 올해 농업인교육에 첫 교육대상인 포도농가가 300석의 교육장을 가득 메워 후끈한 열기로 영천이 포도 주산지임을 과시했다.
시는 올해 농업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자해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지역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지난 연말부터 농업인 영농교육을 실시해 이 달 1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회의실 및 복지회관 등에서 오는 19일까지 11일간 총3,030명의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작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및 자두를 중심으로 주산지역 현장에서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의 시작 시점에 영농설계와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인 교육과정으로 작목별 핵심기술, FTA 대응 방안 등 최신 영농기술과 달라지는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과 연계한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고 시는 전했다.
교육일정과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지도과 인력육성담당(339-7292)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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