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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1인당 하루 평균 1.1권 책 빌려가 - 영천시, 책 읽는 도서관 만들기 총력
  • 기사등록 2017-01-06 17: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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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자 수는 일평균 780명으로 하루 평균 대출권수도 358권으로 연간 대출권수는 11만권에 이른다. 이는 10만 영천시민 기준 하루 평균 1인당 1.1권의 책을 빌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


[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립도서관과 금호도서관 2개소와 공공도서관 11개소(공립 3, 사립 8개소)를 운영하는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시민들이 친숙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정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결과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자 수는 일평균 780명으로 하루 평균 대출권수도 358권으로 연간 대출권수는 11만권에 이른다. 이는 10만 영천시민 기준 하루 평균 1인당 1.1권의 책을 빌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0만 7천권의 다양한 장서 보유와 도서관 주변을 독서 숲으로 조성하고 또 도서관 주변을 개선해 독서하다가 영화감상, PC사용,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및 힐링공간으로 가꾸어져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시는 또 한 단계 더 나아가 도서관 이용객들을 위해 연중 편리하고 알찬 도서관 정책과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하고 있는 것도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이유로 꼽는다.


영천시가 내 놓은 도서관 이용 정책을 살펴보면 ▲독서주간, 가을(단풍) 독서의 달, 어린이 이벤트 등 다양한 축제 ▲우수 이용자 시상, 가족단위 모범 독서인 발굴 등 책 읽는 가족 만들기 ▲한국사교육 등 시민 상식과 주산 강좌, 시민 자아개발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 ▲모든 연령층과 함께하는 북스타트, 어린이 전용 동화구현, 놀이문화와 병행한 도서정책 등 북스타트와 체험형 동화구현 ▲연중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그 외에 시는 ▲국가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바다’, ▲장애인에 제공하는 ‘책나래’서비스 등으로 더욱 알찬 독서 자료와 주택까지의 다양한 배달서비스 등으로 시민들의 도서관과의 친숙한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한다.


김기숙 인재양성과장은 “시립도서관은 전 연령층의 독서, 여가, 자기계발, 평생교육을 함께 하는 시민의 동반자”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서관주관 독후활동


▲체험형 동화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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