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올해 지역 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천시는 34개 사업에 모두 12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2017년도 고품질 벼 생산기반 조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벼 육묘장 설치에 1억 7500만원, 친환경 농자재 지원에 39억 300만원, 친환경 쌀단지 지원에 9700만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또 직불금지원사업에 59억 1600만원, 각종 농기계관련 사업 5억3600만원, 농가형 쌀 저온유통시설 지원에 4300만원, 고품질 벼 종자대 68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쌀 명품화를 추진하고 ‘별빛촌쌀’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으로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또 30ha에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해 ha당 3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각종 재해 응급복구 및 재해보험료에 12억8700만원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는 것.
시 관계자는 “벼 보급종자부터 수확까지 농가 생산비 절감과 타작물 재배 확대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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