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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천, 한민족 뿌리 찾아 3박 4일 백두산 연수 - 자문위 24명, 중국 연길서 위원회의
  • 기사등록 2024-07-22 1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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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자문위 24명, 중국 연길에서 위원회의

김성환, 확고한 평화통일 의지 다졌다

백두산 이어 한라산 백록담 기원제도


▲ 백두산 천지 (사진/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 제공)


지난해 9월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 협의회(회장: 김성환)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동안 백두산(연길) 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연수는 자유 통일 준비와 확고한 평화통일을 다지는 등 중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한민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민족의 뿌리를 찾아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일정이다.


▲ (사진/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 제공)


협의회는 22일 두만강 강변공원, 조·중 국경지대, 일송정, 해란강, 용정지명기원 용드레우물, 백두산 천지(북파, 서파), 금강대협곡, 장백폭포, 노천 온천 지대, 진달래 광장 등을 방문하고 우리 민족인 조선족이 중국 안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체험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또 일정 중 연길에서 '통일 공감대 형성 및 평화통일 방안' 주제 토론회와 백두산 천지에서 '평화통일 기원제'를 봉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협의회는 이번 중국 백두산 연수를 통해 통일에 대한 염원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향후 한라산 백록담 통일 기원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환 회장은 "이번 연수에서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통일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평화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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