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은 오는 27일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31일까지 갖는다.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전세계 22개국 198만 여명의 유엔군 참전했다.
7월 27일은 유엔군 참전의 날로 6.25전쟁 UN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비공휴일 법정기념일로 11년 째다.
이날은 정전협정일인 1953년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지정하는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정부가 2013년 7월 26일 국가 기념일로 지정 공포했다.
이날을 기념해 국립영천호국원은 ’유엔군 참전의 날‘ 의 제정 취지를 알리고 충령당 제2관에 유엔기 및 22개 참전국의 국기를 게양하는 한편, 참전 특별기획전과 유엔 참전국에게 감사메시지 엽서쓰기 행사를 갖는다.
25일에는 육군3사관학교 근무지원단 장병 130여명이 참여한 ‘MZ세대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충성! 호국 골든벨’을 개최하여 젊은 세대들에게 6·25전쟁과 유엔군 참전의 의의와 전쟁의 참상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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