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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 종료... 집행부 2회 추경안 원안 가결 - 집행부 당초 예산 대비 9.6% 증액, 7083억 원
  • 기사등록 2024-08-30 16: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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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청도군의회 사무과 의사팀)


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가 지난 26일부터 3일간 열린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 집행부 제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통과시키고 막을 내렸다. 


의회는 집행부 제출 조례·규칙안 12건을 포함해 집행부 요구 제2회 추경안 7083억 원을 원안 가결했다면서 29일 이같이 밝혔다. 


집행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분야 6429억 원, 특별회계 분야 654억 원으로 당초 본예산 대비 9.6% 증액된 620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었다. 


이번 추경 주요 사업은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어민수당 지원 등 민생과 직결 예산 △청도자연드림파크개발사업 추진 보상위탁금 150억 원 △지역맞춤형 임대주택사업 △청도신화랑 풍류마을 맨발길조성사업 △유등리문화생태탐방로 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이승민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태이 의원이 발의한「청도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심의?의결됐다. 


전종율 의장은 “가뭄과 식수난으로 고생한 군민들께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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