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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경북도민 화합 제전 막내려_영천시 종합8위 선전 - 영천시, 꼴찌 탈피 2013년 순위 복귀
  • 기사등록 2015-05-12 03:36:50
  • 수정 2015-05-12 08: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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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 영주시, 8위에서 3위로 껑충
축구, 마라톤, 베드민턴 영천시 순위결정 견인
기대 모았던 배구는 지난해 4위에서 이번 대회 3위에 그쳐

▲ 폐막식에서 시부1,2,3위의 포항시, 구미시, 영주시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지난 8일부터 열린 '제53회 문경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열전 4일 만에 54회 안동체전을 기약하면서 11일 폐막 됐다.


경북 23개 시·군에서 12,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시부25개, 군부15개 종목에서 모두 1,714개의 매달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지난해 문경 대회(28개) 대비 배출한 신기록은 23개(경북신 1·대회신 22개)로 다소 적었다. 영천시는 지난해 포은초등학교 이재웅 선수가 남자초등학교 트랙 800m에서 대회신기록 1개가 나왔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신기록 성적을 거두지 못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 시부 1위는 포항시가 차지했으며 구미시가 2위를 차지해 대도시 위주의 체전순위에는 크게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체전 개최지인 영주시가 52회 8위에서 12년 만에 이번 대회 3위로 껑충 뛰어오르는데 성공을 거두었다. 또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1위에 오르고 성주군과 청도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아래도표>


이번 대회 영천시는 지난 대회보다 2등급 오른 8위를 기록해 대체적으로 선전했다는 평가다.


영천시는 이번 대회 시부22개 종목에 65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총점 101점으로 상주(80.5)와 문경(73.5)를 제치고 8위로 2013년의 순위를 재탈환하는데 성공했다.


또 영천시는 이번 대회 매달성적은 금(15). 은(28), 동(47) 등으로 지난해( 금(28), 은(29), 동(40), 합계(89))보다 1개 더 많은 총 90개로 집계됐으나 금 매달은 오히려 13개나 줄어들었다.


특히 22개 중 10개 종목은 지난대회 꼴찌에서 이번 대회 8위로 오르는데 결정적 견인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라톤과 베드민턴이 지난대회보다 4단계 올랐으며 축구는 무려 5단계나 뛰어올라 결정적 순위 경쟁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그러나 실업팀 구성으로 기대를 모았던 배구는 지난해 4위에서 이번 대회 3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2015 시부 전체 성적표>

▲ 대회 첫날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권호락 의장, 김영석 영천시장이 개막식 직후 영천시 대표팀을 격려하고 있다.

▲ 대회 마지막날 영주시민운동장에서 K3 경주시민구단과 결승 경기전 기념 촬영

▲ 대회 3일째 배드민턴 영천시 대표 여자복식

▲ 우슈쿵푸 영천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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