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화산면 노인회(회장 한용이)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화산면분회경로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및 시의원, 최영군 화산면장, 성낙균 노인회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업결산 및 2017년 사업계획 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한용이 회장은 “고령 인구가 계속 증가됨에 따라 노인들의 역할비중이 커지고 있다, 노인들이 부양의 대상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해 역발전에 기여하는 진정한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인사했다.

총회에서 이날 최영군 화산면장은  “어르신들이 젊은이들에게 정신적 지주로서 항상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산면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의 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