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회장 유명선)는 28일 고경면 소재 88찜질방에서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 일환으로 할매·할배의날 격대간 사랑나누기 목욕봉사 행사를 실시했다.
임고면생활개선회(회장 전미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서 면 관내 할머니 80여명에게 씻겨 드리고, 손수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가족 노릇을 톡톡히 했다.
올해로 22회째인 이번 목욕봉사는 교통과 편의시설 이용의 불편함을 고려해 할머니들을 모시고 묵은 때를 밀어드리고 음식 등을 대접하면서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다.
유명선 영천시연합회장은 “건전한 가정육성은 세대간 소통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에서부터 비롯된다"며 "참된 효 실행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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